수중 사진 이야기 및 포럼 - 수중 사진 관련 이야기를 나누어주세요
수중사진 관련 어떠한 이야기도 나누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의 비난/비방과 특정 제품에 대한 비난/비방 및 올바르지 못한 정보의 게시물은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삭제/이동될 수 있으며 게시물 등록시에는 작성자가 이를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모쪼록 건전한 토론 및 정보 공유의 장이기 되기를 바랍니다.
* 게시물 작성시 먼저 게시물 성격에 맞는(예: Q/A, 포토에세이등)분류를 지정하여 주십시요
그러나 회원의 비난/비방과 특정 제품에 대한 비난/비방 및 올바르지 못한 정보의 게시물은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삭제/이동될 수 있으며 게시물 등록시에는 작성자가 이를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모쪼록 건전한 토론 및 정보 공유의 장이기 되기를 바랍니다.
* 게시물 작성시 먼저 게시물 성격에 맞는(예: Q/A, 포토에세이등)분류를 지정하여 주십시요
글수 285

▶ 촬영장소 : 인도네시아 렘베
바다나리(Crinoid) 에 사는 Crinoid clingfish 는 찾는것도 어렵지만 촬영하기도 어렵다.
몸의 채색은 바다나리의 색상에 따라 약간식 다른데 보통은 노랑색계통이나 갈색계통 그리고 검은색계통이다.
이녀석을 촬영하기위해서는 부득불 바다나리를 조금 귀찮게 해야한다.
바다나리에 공생하는 새우나 크랩 그리고 Crinoid clingfish 를 촬영하기 원하는 사진가라면 알아두면 좋은 것이 있다.
바다나리는 보통 움츠리고 있을때가 많고 펼치고 있을때라도 위협을 받으면 민감하게 반응하여 움츠려버린다.
이때는 조심스럽게 바다나리가 다리의 역할을 하는 부분사이로 탐침봉을 조심스럽게 넣어 몸통의 아랫부분을 어린아이 간지럼태우듯 아주 살살 간지럼을 태우면 된다.
그러면 바다나리는 활짝 펼치게된다.
이런 촬영을 할때는 가이드나 버디가 바다나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더욱 좋다.
바다나리는 장갑등에는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지만 사람의 손이나 탐침봉에는 달라 붙지 않는다.
바다나리가 날개를 활짝 펼쳤다면 손바닥이나 탐칭봉으로 조심스럽게 지긋이 펼쳐진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
바다나리에 사는 생물들을 촬영하기 위해 바다나리를 완전분해해버리는 일은 없어야하겠다.
수중사진촬영은 사진기술뿐아니라 생물의 생태에 관해서 많이 알아야한다.
바다나리의 아랫부분에 숨어있넌 Crinoid clingfish 촬영후에 녀석을 원래있던 자리에 살짝 내려줬다.
조금 놀랬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렇지 않나요?
색상과 구도가 나름 괜찮아서...
제가 원래...자뻑수준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