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다이빙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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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Malaysia
말레이시아는 점차 한국인 관광객들의 진출이 많아지는 편이다.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사바(Saba) 주의 시파단(Sipadan)과 라양라양(Layanglayang), 랑카얀(Lankayan) 뿐만 아니라 말레이 반도의 동쪽 해안의 레당(Redang), 퍼렌티안(Perhentian), 티오만(Tioman) 등지와 서쪽 해안의 랑카위(Langkawi) 등도 일반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체험 다이빙과 펀 다이빙들이 알려지고 있다.
시파단(Sipadan)
시파단은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수심 800m의 해저에서 뾰족하게 솟아있는 조그만 섬으로 환상적인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섬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바다거북, 잭피쉬와 바라쿠다, 제비활치의 군무, 버팔로 피쉬의 아침 행진, 잠자는 레오파드 상어, 가끔 관찰되는 만타와 헴머헤드 상어 등의 대형 해양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절벽 사이에 자리잡은 대형 부채산호와 화려한 색상의 연산호 그리고 바다거북의 무덤이 되고 있는 수중동굴 등도 있다. 또한 인근의 카팔라이와 마불은 갖가지 진귀한 해양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마크로의 천국이기도 하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지난 2004년에 시파단에 있던 리조트들이 모두 철수한 이후로 인근의 카팔라이(Kaplai), 마불(Mabul) 섬에 리조트들이 자리잡고서 데이트립으로 다이빙을 나가며 수면휴식하는 동안 섬에 잠시 내려서 쉴 수 있게 해준다.
시파단은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가야하는데 직항이 일정에 맞지 않을 때는 쿠알라룸푸르를 거쳐서 가야 한다. 그런 다음 국내선 항공편으로 타와우(Tawau)로 가서 육로로 셈포르나(Samporna) 항구까지 이동해서 다시 스피드보트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카팔라이나 마불에 있는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다.
라양라양(Layang Layang)
라양라양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경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인 남지나해 가운데의 환초에 활주로를 건설하고 인공섬을 만든 것이다. 섬에는 말레이시아 해군 기지와 함께 다이빙 전문의 최고급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라양라양은 오직 다이버들만을 위한 환상적인 곳으로 다이너마이트 어업의 흔적도 없이 깨끗한 산호초와 투명한 시야가 자랑이다. 잭피쉬와 바라쿠다, 만타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또한 헴머헤드 상어 무리를 볼 수 있지만 수심이 깊은 것이 흠이다(45~50m). 얕은 수심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야간 다이빙도 좋다.
리조트는 3월~9월에만 운영되며, 남지나해의 풍랑이 높아지는 10월~2월은 리조트를 보수하면서 휴업에 들어간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라양라양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전세 항공 편을 이용하는 길 밖에 없기 때문에 먼저 이 전세 항공편의 스케줄에 맞춰서 국제선 항공 등 전체 여정을 잡아야 한다.
랑카얀(Lankayan)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북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시파단 카팔라이 리조트를 운영하는 풀라우 시파단 리조트(PSR)에서 개발하여 독점적으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섬 근처에는 다양한 작은 해양생물들이 있어서 마크로 촬영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해마, 고스트파이프피쉬 등 희귀한 피사체들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랑카얀랙이라는 난파선 다이빙도 가능하다. 선착장 아래에서도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어류들과 치어 무리를 볼 수 있다.
랑카얀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PSR(Pulau Sipadan Resort)에서 운영하는 세필록 네이쳐 리조트에서 잠깐 쉬면서 오랑우탄 재활센터를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산타칸(Santakan)으로 가서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 항해해야 한다.
http://www.scuba-diver.net/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