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다이빙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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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Indonesia
인도네시아는 17,000 여개의 섬들이 광활한 범위로 퍼져 있고, 해양생물의 종다양성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리조트와 리브어보드 등 다이빙 오퍼레이션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워낙 방대한 바다와 섬들에 흩어져 있어서 몇몇 항공편이 좋고, 개발이 잘 된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DEMA 쇼나 ADEX 쇼에서 만나게 되는 인도네시아의 리조트나 리브어보드 보트들을 보면 시설도 뛰어나고 해양환경도 반할만한 곳들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 열심히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같은 포인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발리(Bali), 마나도(Manado), 렘베(Lembeh) 등이 알려져 있으며, 암본(Ambon)과 반다(Banda) 등의 오지를 다녀온 다이버들도 있다.
발리(Bali)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지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발리의 다이빙이 좋지 않다는 소문은 덴파사에서 가까운 바다들이 하구 근처에 위치하여 시야가 흐리기 때문이며 좋은 다이빙 사이트들은 발리 섬의 북서쪽과 북동쪽에 주로 모여 있다.
북서쪽 다이빙 사이트로는 시야가 20m~50m까지 나오는 멘장안 섬이 있고, 북동쪽으로는 투람벤과 아메드 인근에 다이빙 사이트들이 있다. 투람벤의 비치 다이빙으로 구경할 수 있는 120m 길이 난파선 리버티(Liverty Wreck)가 매우 유명하며, 아메드 역시 비치 다이빙이지만 매우 변화가 다양한 급경사 지형으로 다양한 종류의 많은 물고기들이 있으며, 연산호와 경산호가 균형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야가 보통 20m 이상으로 좋다. 남동쪽에 있는 페니다 섬에서는 만타와 잭피쉬는 물론 개복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인천-덴파사(발리) 구간은 대한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에서 주 11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스케줄을 작성할 수 있다.
발리에는 많은 현지 한국여행사들이 있지만 한인 다이브센터는 없다. 인터넷 상에는 많은 현지 다이브센터들이 있으므로 영어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직접 연락을 하면 다이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다이빙 전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마나도(Manado)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Sulawesi) 섬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나켄(Bunaken)-마나도투아(Manado Tua) 해양 국립 공원으로 다이버들에게 유명하다.
마나도의 다이빙 시즌은 6월~8월로 이 시기에는 시야가 좋을 때는 30m~40m 정도 되며 평균적으로 20m 정도는 나온다.
다이빙 포인트는 대부분 수중절벽형으로 경산호와 연산호가 어우러져 있으며 열대 어류들이 구름처럼 몰려 다닌다. 상어, 바라쿠다, 가오리, 곰치, 바다뱀 등이 흔하다.
마나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들어가야 한다. 싱가포르 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에서 주5회 싱가포르-마나도 직항을 운항하기 때문에 여기에 시간을 맞춰야 한다. 갈 때 싱가포르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데 이것도 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카르타에서 마나도로 들어가는 국내선 항공편이 많지만 상당히 복잡하므로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좋다.
http://www.scuba-diver.net/에서 발췌